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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원 가톨릭대 신경과학과 교수, ‘제6회 가송의학상’ 24일 수상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3-25 17:20:43
  • 수정 2015-03-31 1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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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도인지장애내 피질간섬유계 비정상적 상태 연구 … 대한의학회지 게재 논문 중 탁월

김동익 대한의학회 전 회장(왼쪽부터), 양동원 가톨릭대 신경과학과 교수, 이숭래 동화약품 대표이사 등이 지난 24일 서울시 소월동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회 가송의학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동원 가톨릭대 신경과학과 교수는 지난 24일 서울시 소월동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2015년 정기총회’에서 ‘제6회 가송의학상’을 수상했다. 양 교수는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JKMS)에 투고된 ‘경도인지장애내 피질간섬유계의 비정상적인 상태: 확산 텐서 이미징 연구’(Abnormal integrity of corticocortical tracts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A diffusion tensor imaging study) 논문의 책임 저자다.

이 상은 국내 학자들이 세계적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고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했다. 10년간 JKMS에 게재된 논문 중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Impact Factor, IF)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저자를 선정한다.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과 부인 김순녀 여사는 2008년 4월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사재를 출연해 부채표 가송재단을 설립했다. 가송의학상 외에 활명수약학상(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 등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전통문화지원사업의 하나로 부채전시회 ‘여름생색 전(展)’을 확대해 가송예술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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