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니코피온’ 마케터들이 금연 홍보 문구를 들고 있다.

한미약품은 정부의 금연지원 정책에 발맞춰 사내 금연운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금연치료제 ‘니코피온’ 마케터들이 발족한 금연 모임을 확대한 것으로,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 3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 회사는 사내 인트라넷에 자발적인 금연참여 공간을 마련하고 임직원 금연성공기, 금연결심 이유 등을 지속적으로 게재하고 있다.
이종호 한미약품 총무팀 상무는 “정부의 금연지원 정책에 따라 적극적인 사내 금연운동을 펼치게 됐다”며 “이번 운동을 계기로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한 제약인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