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 유일 관절전문 지정 … 올해 안에 건강토크콘서트, 사랑나눔장터 실시
서울부민병원 관계자들이 18일 병원 앞에서 진행된 관절전문병원 현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관절·척추·내과 중심 종합병원 서울부민병원은 18일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현판식을 개최하고 사회공헌활동인 ‘이음 캠페인’을 발족했다.
전문병원제도는 복지부가 특정 질환 및 진료과목에 대해 고난도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것으로 올해 초 서울 강서구에서 유일하게 2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이음캠페인은 올해 안에 의사와 환자의 마음을 이어주는 ‘건강토크 콘서트’, 강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장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훈재 서울부민병원장은 “이번 현판식을 통해 부민병원의 관절치료 노하우와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 의료진, 간호, 행정팀으로 구성된 의료기술 국제협력단은 최근 세계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미국 뉴욕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병원을 방문해 정형외과 및 스포츠의학 의료기술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