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로니아베리, 항산화물질 최다 함유 … 천연물질 통한 자연치유문화 저변 확대 모색
장봉근아로니아 로고
장봉근아로니아는 천연물질을 통한 자연치유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제품을 20~30% 가격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아로니아 농축제품 ‘하트런프리미엄’은 6만8000원, 국내 최초 개발 아로니아 정제 ‘이피씨정·비타녹스정’은 8만8000원, 식물성 무산화 오메가지방산 ‘노유파369캡슐’은 6만8000원에 판매된다. 제품은 공식 쇼핑몰(
www.aronia.co.kr) 및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회사는 2002년 아로니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2007년 차병원과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해 제품을 출시했다. 2008년부터 삼성의료원, 한림대 생명과학과, 경희대 동서약학연구소 등과 임상협약을 맺어 아로니아의 효능 입증 및 표준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심혈관질환·당뇨병·비알코올성 지방간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특허도 획득했다.
아로니아베리는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생존자를 치료한 약용식물로 이름이 높다. 추위, 가뭄, 바람 등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내는 식물유효성분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식물 중 가장 높다. 최근 연구 결과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보고된 바 있다.
제품에 함유된 아로니아는 폴란드산으로 복분자의 20배, 야생블루베리의 5배, 아사이베리의 3배 이상 많은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다. 혈류개선, 면역증진, 줄기세포활성화, 유해산소제거 등에 효과적인 아로니아 유효성분 ABF(Aronia Bio active Fractions)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표준화기술을 이용해 일정 함량 포함시켰다. 이 회사의 모든 제품에는 ABF를 함유하고 있다.
장봉근 대표는 임상약사 시절부터 현대약학의 한계를 느끼고 자연치유물질을 통한 건강회복에 관심을 보였다. 복분자의 효능에 대해 연구하던 중 스위스 제네바의 한 박람회에서 폴란드가 원산지인 아로니아베리를 접했다. 10여년간 연구를 통해 효능을 입증하는 데 성공해 한국 아로니아베리의 선구자로 꼽힌다. 저서로는 ‘아로니아와 자연치유’, ‘자연치유 C3G가 답이다’ 등이 있으며 다양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02)3462-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