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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정형외과병원, 청담동 확장 이전 … 진춘조 前건국대병원장 영입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2-26 18:04:59
  • 수정 2015-03-02 17: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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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축 사옥 지상 15층, 지하 5층, 156병상 규모 … ‘BIM 어워드’ 시공 부문 대상

제일정형외과병원 서울 청담동 신축 사옥

국내 최초로 노인골절에 대한 척추성형술을 도입한 제일정형외과병원이 23일 서울시 청담동 신축 사옥으로 확장 이전했다. 새 사옥은 지상 15층, 지하 5층, 156병상 규모로 빌딩스마트협회가 주관하는 ‘2014 BIM 어워드’에서 시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은 “새 병원에서 진료, 치료, 재활,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환자가 만족하는 완벽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은 1999년 강남구 역삼동에 개원한 이후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로 이뤄진 13명의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척추질환, 관절질환,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을 복합적으로 앓고 있는 노인들을 중점적으로 진료해왔으며 이번 확장 개원을 통해 척추센터, 관절센터, 소화기내과센터, 건강검진센터 등을 확대 개설했다.

내과 원장으로는 진춘조 전 건국대병원장을 임명했다. 진 원장은 건국대병원에서 30년 이상 환자를 진료해 온 내과 전문의로 제20대 건국대병원장, 진료부장, 의료원장, 의과대학장 등을 지냈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뒤 국내에 내시경기기가 처음 도입된 1973년부터 수많은 환자의 내시경검사 및 진료를 책임져왔다. 1995년에는 일본 동경여대 의대 소화기센터에서 연수받는 등 연구에도 매진했다.
2008년 코를 통해 위내시경을 시술하는 경비내시경이 국내에 도입된 뒤에는 일반내시경 삽입이 힘들었던 고령자나 심폐질환 환자의 조기위암 발견율을 높였다. 현재 대한내과학회 평의원, 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의원, 대한간학회 평생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춘조 제일정형외과병원 내과 원장

진 원장은 “그동안 쌓아 온 진료 노하우를 기반으로 진화된 소화기질환 진료를 선보이고, 복합질환을 지닌 고령 환자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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