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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성패 가르는 초기 2주, 금연보조제 사용으로 금단현상 조절
  • 현정석 기자
  • 등록 2015-02-25 22:30:01
  • 수정 2015-02-26 2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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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연자 85%, 금단현상·의지부족이 금연의 최대 적 … 61% 금연보조제, 11% 전자담배 선호

한국노바티스가 수입하고 동화약품이 판매하는 금연 보조제 ‘니코틴엘’껌

한국노바티스는 일반인 504명을 대상으로 금연 관련 음성녹음체계(ARS)로 설문조사한 결과, 흡연자 중 약 85%가 ‘금단현상’과 ‘의지부족’을 가장 주요한 금연 방해 요인으로 꼽았다고 25일 발표했다.

선호하는 금연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흡연자의 61%가 금연패치나 금연껌류 등 금연 보조제품을 선택, 전자담배 제품류를 선택한 11%보다 5배 이상 많았다.

금단현상이란 강한 중독성 약물인 니코틴이 체내에서 빠져나가면서 생기는 신체 자각 증상을 뜻한다. 불안함, 체중증가, 불면증 등이 대표 증상으로 개인에 따라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금단현상은 금연을 시작한 첫 2주 동안 증상이 지속되므로, ‘초기 2주간 어떻게 금단 현상을 관리하느냐’가 금연의 성패를 좌우한다. 니코틴의 방출을 안정적으로 조절해 체내 니코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금연보조제’는 흡연 욕구를 억제하므로 금단현상을 줄여 금연에 도움이 된다.

이동철 내과의원 원장은 “흡연자 본인의 굳은 의지로 금연 초기 2주간 적절한 금연보조제를 집중적으로 활용한다면 금단현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평소 흡연량, 흡연습관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노바티스는 금단현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틴엘’을 보유하고 있다. ‘니코틴엘’은 니코틴엘 패취(TTS), 니코틴엘 껌, 니코틴엘 로젠즈 등 3가지 제형이다. 때와 장소에 관계 없이 간편하게 휴대 및 사용이 가능해 효율적으로 금단현상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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