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호 조세일보 헬스오 취재본부장이 24일 강원대 학위수여식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약사 출신으로 1995년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해 의료·제약 전문기자로 활동해왔으며 2011년에 (주)정종호헬스콘텐츠연구소를 창업했다.
정 본부장은 은행엽추출물(GbE)과 우르소데옥시콜린산(UDCA)을 동시에 경구 투여하면 각기 보유한 항산화·항신경염증·항세포사 작용 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용량 비례적으로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저하를 개선시킬 수 있음을 동물실험(인지기능 행동약리 평가 및 뇌내 신경전달물질 농도 측정)을 통해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