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병원장)은 지난 1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에서 전문병원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병원협회장상’을 수상하고,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총무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등 유관기관과 111개 전문병원의 병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전문병원의 환경 개선과 질적 향상을 모색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한병원협회장상,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민간 최초 심장종합병원인 세종병원은 1983년에 개심술, 1994년에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했다. 또 복지부 ‘심장병 특수진료기관(1989)’, ‘심장질환전문병원 시범병원(2005~2008)’, ‘제1기 심장전문병원(2011)’, ‘제2기 심장전문병원(2015)’ 등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