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황성혜 대외협력부 전무가 16일자로 헬스&밸류(Health&Value) 부서장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황 전무는 정부 보건의료 정책 및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 외에 약가 관련 대관 업무도 총괄하게 됐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2008년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 정책담당부장으로 입사했다. 2010년 7월에 대외협력부 부서장으로 승진한 후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섰다.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제학 석사 및 프랑스 루앙이에스씨 경영학 석사를 거쳐, 중앙대 신문방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