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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안과 백내장·노안수술 특수렌즈 뉴모델 도입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2-13 16:11:54
  • 수정 2015-02-17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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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점 세개 있는 회절존, 70~90㎝ 중간거리도 잘 보여 … 빛번짐·달무리현상 개선

백내장·노안수술 특수렌즈 ‘뉴모델’

압구정 아이러브안과는 백내장·노안수술 특수렌즈인 ‘뉴모델’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안과질환은 중년을 넘어서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으로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불편을 주고 2차적인 건강 문제를 야기한다.

백내장·노안수술은 2.2㎜ 작은 절개창을 통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수정체를 삽입하는 치료법이다. 한 번의 수술로 두 질환을 모두 치료해 환자 만족도가 높지만 삽입되는 렌즈의 종류에 따라 중간거리(70~90㎝) 시력이 떨어지거나, 야간빛번짐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단점을 개선한 게 특수렌즈 ‘뉴모델’이다.

뉴모델은 두 개의 초점을 이루는 기존 렌즈와 달리 렌즈 중심부에 세 개의 초점으로 된 회절존을 만들어 중간거리를 편안하게 볼 수 있다. 또 각이 생기지 않도록 렌즈 표면을 정교하고 매끄럽게 처리하는 특허기술을 통해 빛 반사나 달무리현상을 월등히 개선했다. 유럽CE마크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새 렌즈에 대한 환자만족도도 높다. 체코 연구진 뉴모델렌즈를 삽입한 환자 26명을 살펴본 결과 환자 모두 TV를 보거나(원거리), 신문을 읽을 때(근거리) 시력이 만족스럽다고 답변했다. 특히 중간거리인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에도 92%가 ‘만족’, 나머지 8%는 ‘그런대로 괜찮은’ 수준이라고 답변했다.

박영순 아이러브안과 대표원장은 “뉴모델의 등장으로 환자들이 가깝고 먼 거리는 물론 중간거리도 편하게 볼 수 있게 됐다”며 “백내장·노안수술은 까다로운 수술로 사전 정밀검사 후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전문의에게 받아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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