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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3월부터 품목별 전문사업부제로 회사 조직 개편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2-10 16:11:38
  • 수정 2015-02-13 13: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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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병원별 영업체계서 근거중심 영업 방식으로 변경 … 영업사원 전문성 강화, 신속한 의사결정
부광약품은 오는 3월부터 종합병원별 영업체제를 품목별 전문사업부제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등으로 위축된 제약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내부 영업 시스템을 공세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조직 개편으로 영업 방식이 관계중심에서 근거중심으로 바뀐다. 회사 측은 영업사원의 학술적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효율적 시장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CNS(중추신경계) 사업팀을 분리해 전문사업부제를 시범 운영했으며, 이번 종합병원 영업체제 변경으로 전면적 조직 개편을 마쳤다. 조직 개편은 CNS 외에 소화기, 내분비, 호흡기 등 분야를 주축으로 이뤄졌다. 각 사업 본부장으로 오성호, 권순일, 이순우, 이선윤 사업 본부장을 선임했다.

부광약품은 2013년 김상훈 사장 취임 이후 업계 최고 수준의 CP(Compliance Program, 의약품 준법 자율마케팅) 규정을 도입해 근거 중심의 과학적 영업을 구현하고 있다. 최근 덴마크 CNS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을 인수하는 등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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