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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금연치료제 ‘니코피온서방정’ 13일 재출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2-09 18:52:59
  • 수정 2015-02-13 13: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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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산부프로피온, 도파민 재흡수 차단해 흡연욕구·금단증상 완화 … 12주 기준 2만8000원

한미약품의 금연치료제 ‘니코피온서방정’

한미약품은 오는 13일 염산부프로피온 성분의 금연치료제 ‘니코피온서방정’을 재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염산부프로피온은 금연 이후 나타나는 도파민(Dopamine) 재흡수를 차단함으로써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을 완화시킨다. 치료율은 약 30%로 다른 제품에 비해 초기 체중증가 등 부작용이 적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보건의료연구소(AHRQ)는 금연치료지침을 통해 효과적인 금연치료제로 권장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정부의 금연치료정책에 따라 1정당 500원을 지원받아 12주 치료 기준 2만8000원에 판매한다. 금연 시작 2주 전부터 150㎎(1정)을 6일간 1일 1회 투여하고 이후 최소 7주간 1일 2회 부수거나 쪼개지 말고 통째로 삼키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정책으로 흡연자들이 주머니 사정 걱정 없이 금연에 도전하게 됐다”며 “국민건강을 지키는 제약회사로서 효과적인 금연치료제를 공급하고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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