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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배 순천향대 교수 안검하수치료법, 저명학술지 ‘성형연감’에 실려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1-30 14:50:01
  • 수정 2015-02-03 14: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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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절개 없이 눈꺼풀올림근·뮬러근 묶어 안검하수 치료 … 회복기간 짧고 쌍꺼풀수술 병행

김용배 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 교수

김용배·남승민 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 교수팀은 ‘비절개 안검하수수술법’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성형외과 학술지 ‘성형연감(Annals of Plastic Surgery)’ 2월호에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김 교수팀의 수술법은 피부절개 없이 눈꺼풀올림근과 뮬러근을 묶어 안검하수를 교정한다. 기존 수술법에 비해 흉터가 없고, 수술 시간 및 회복 기간이 짧으며, 안검하수수술과 쌍꺼풀수술을 병행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김 교수는 “안검하수는 졸리거나 의욕이 없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며 “새 수술법은 바쁜 일상 탓에 수술을 결정하기 힘들었던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검하수는 위 눈꺼풀의 가장자리가 정상적인 위치보다 내려간 질환이다. 눈꺼풀올림근이나 뮬러근을 절제해 위 눈꺼풀 위치를 교정하는 수술이 일반적이지만 긴 회복기간이 필요해 바쁜 직장인에게는 부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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