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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 14일 장기이식센터 개소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1-15 11:55:17
  • 수정 2015-01-19 17: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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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근 심장내과 전문의 센터장 맡아 … 다학제진료와 팀워크로 심장이식수술 등 시행

세종병원 의료진들이 지난 14일 원내에서 열린 장기이신센터 개소식에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은 지난 14일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했다. 홍석근 심장내과 전문의가 센터장을 맡았으며 심장내과,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과 협진한다. 심전도실, 특수검사실, 영양팀, 약제팀 등 유관부서와 연계해 심장이식수술을 실시한다.

심장이식수술은 내과적 약물치료, 외과적 수술, 중재술 등이 불가능한 환자의 심장을 뇌사 공여자의 심장으로 바꾸는 것으로 심근병증·관상동맥질환·심장판막질환·선천성심장병 환자가 대상이 된다. 이 병원은 1994년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했다. 연간 심장병 관련 입원·외래 환자 수가 20만명에 달한다.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은 “대부분 심장이식 수술을 받는 환자는 말기 심장병을 갖고 있다”며 “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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