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신뢰도 확보 위해 기용 … 질환 원인균·바이러스 제거 기전 설명
배우 이영애 씨가 출연한 한국먼디파마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TV 광고의 한 장면
한국먼디파마는 일반의약품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광고모델로 배우 이영애 씨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1990년 데뷔한 이 씨는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최정상 배우의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의 최종 성화 점화자로 선정됐으며 많은 봉사활동과 선행으로 ‘오블리스 노블리주’를 실천해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먼디파마 측은 베타딘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효과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이 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이영애 씨가 대본 연습을 하던 중 인후염으로 인한 목의 불편함을 느끼고 베타딘으로 치료하는 내용을 담았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인후염의 원인이 되는 목안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제품의 기전을 소비자가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육아에 헌신적인 엄마인 이 씨의 다정함이 표현돼 가족의 목건강을 돌보는 필수 치료제임을 강조했다.
이종호 먼디파마 한국·동아시아 총괄사장은 “베타딘은 다른 제품과 달리 인후염의 원인균을 없앤다”며 “이영애 씨의 이미지와 베타딘의 차별화된 효능이 어우러져 제품에 대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