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29일 오전 11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산재의료재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산재의료 질 향상 및 인적 교류 △급성기 산재환자 등의 신속한 재활을 위한 진료시스템 구축 △임상·기초 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환자진료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에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는 수준 높은 산재의료 재활서비스 제공 및 의료재활치료프로그램의 연구개발을 가속화해 산재근로자의 사회 복귀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과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우수한 진료인력과 재활 인프라 등 상호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서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