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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윌스기념병원, 고관절치환술 적정성평가 1등급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12-29 10:53:48
  • 수정 2015-01-13 12: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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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건수 67건, 기준보다 두배 이상 많아 … 사망자 없고, 진료결과 ‘양호’

수원 윌스기념병원 전경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고관절치환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1등급은 특정수술의 진료량(수술건수)이 상대적으로 많으면서 사망률·합병증 발생률은 낮아 진료결과가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에선 지난해 1년 동안 8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관절치환술 수술건수, 실제 사망률, 진료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정했다.

수술 건수가 31건을 넘어야 1등급으로 지정되며, 53개 의료기관이 이 기준을 충족했다. 이 병원은 67건으로 기준 수술 건수보다 두배 이상 많았다. 사망은 한 건도 없었고, 진료결과에선 ‘양호’ 등급을 받았다. 고관절치환술의 평균 사망률은 1.58%를 기록했다.

고관절치환술은 질환이나 골절로 손상된 엉덩이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해 관절기능을 회복시키는 고난도수술이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이 심각하거나, 고관절에 심한 관절염이 있거나, 대퇴골경부가 골절된 환자 등에 적용할 수 있다.

김병우 수원 윌스기념병원 관절센터 원장은 “고관절치환술의 높은 의료수준과 역량을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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