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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내년 1월 1일부터 상급종합병원 승격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12-22 19:48:12
  • 수정 2015-01-06 15: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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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원 후 최초, 3년간 경기 서북부 의료중추 자임 … 뇌졸중·심근경색·암 적정성 평가 1등급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전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 개원 후 최초로 경기서북부권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 전환된다고 22일 밝혔다. 이 병원은 복지부 지정 장기이식 및 등록 기관으로 뇌졸중 및 뇌혈관 전문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심장학회로부터 심장혈관중재시술 인정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응급의료센터는 복지부로부터 최우수등급을 받았고, 간담도센터는 지난해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1년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고 급성기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증,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 등에 대한 적정성 평가에서 여러 번 1등급을 받았다. 
이학노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진입으로 우수한 암·심장질환·뇌질환 등 중증질환 진료 수준을 입증했다”며 “상급종합병원에 걸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통해 2015년부터 3년간 서울권, 경기서북부권, 경기남부권, 경남권 등 전국 총 10개 권역에서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할 43곳의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했다.
이번 평가에선 중증 입원환자 진료비율 기준을 강화하고 경증·만성질환 외래환자 구성비율 기준을 신설해 중증질환자 위주의 전문진료를 실시하는 기관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게 했다.  이밖에 응급의료센터 지정, 의료법의 중환자실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 공익기능 평가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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