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기부금·회사 지원금 500만원 한국소아암재단 기부 … 기부천사 선정해 시상
한국먼디파마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소아암환자 가족의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한 ‘희망저금통’ 자원모금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19일 열린 연례회의(Mundipharma Korea Annual Meeting)에서 소아암환자 가족의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한 ‘희망저금통’ 자원모금 행사를 열었다. 이 회사는 직원들의 기부금과 매칭그랜트 방식의 지원금을 더한 5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희망나눔기금’의 이름으로 기부키로 했다. 올해는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모금 저금통 총 무게’와 ‘저금통 속 지폐 총액’ 부문으로 나눠 ‘기부천사’를 선발해 시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 이종호 사장은 “한국먼디파마는 질병으로 인한 통증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고통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모금활동에 참여해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