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 마음가짐·또래관계 형성 교육 … 보령메디앙스, 장애아동시설에 육아용품 후원
서울시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6학생 학생들과 교사들이 지난 28일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12개 지역아동센터 소속의 6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지원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기에 어려움을 겪을 학생들을 도와주기 위해 이뤄졌다. 학생들은 조별 미션수행, 졸업파티, 체육대회, 청소년활동 소개 등을 통해 중학생의 마음가짐과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에 대해 배웠다.
이 재단은 25일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 165장과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육아용품전문기업 보령메디앙스는 육아포털사이트 ‘아이맘’ 회원들과 최근 56개 장애아동 복지시설에 약 4000만원의 영유아용품을 후원했다. 이 회사는 사이트 활동지수를 기부 포인트 ‘나눔밀크’로 환산해 매월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협회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