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호 회장, 도전정신·자신감·주인의식 강조 … 공로상에 조소라, 제안상에 김현철·이권학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이 28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8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8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8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장기 근속하고, 회사 발전에 공을 세운 임직원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30년 근속상엔 김상열 동아ST 달성공장 품질관리팀 부장외 22명, 단체공로상은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유통영업팀, 개인공로상은 조소라 동아ST 개발본부 해외개발팀 과장외 25명, 최우수제안상은 김현철 동아제약 천안공장 제조1팀 대리·이권학 설비관리팀 과장이 받았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금이 우리에게 도전과 변화가 가장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도전정신, 자신감, 주인의식 등을 가지고 한마음·한뜻으로 글로벌 제약기업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 회사는 1932년 12월 1일 창업해 국내 대표 제약회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해 3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으로 분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