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가족 만들기 짝’ 행사로 이뤄진 커플 7쌍, 검진권 7장과 과일차 40병 전달
척추·관절 전문 나누리수원병원은 27일 9층 나누리홀에서 수원 광교노인복지관에 ‘행복나눔 건강검진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건강검진권은 7장으로 지난 11월 15일 이 병원 미혼 여직원들과 SK하이닉스 남자 직원들이 ‘행복한 가족 만들기 짝’ 행사를 통해 맺어진 7쌍의 커플 수만큼 병원 측이 마련한 것이다. 커플들이 정성껏 만든 과일차 40병도 함께 전달됐다.
이 병원은 지난해 12월 광교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건강사업’ 협약을 맺고 매월 2회 촉탁진료 및 건강강좌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