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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등 5곳, 제2차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4-11-22 13:12:26
  • 수정 2014-11-26 1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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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국내 R&D 투자·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공헌 인정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2차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부는 2012년 3월부터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약 R&D 해외진출 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인증은 10년간 효력을 발휘한다.

이 회사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 생태계에 최적화된 연구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초연구 및 의약품 임상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이 한국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에 공헌한 글로벌 제약기업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환자중심주의를 바탕으로 사회적 자원을 꾸준히 연계해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건강한 한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노피 외에도 휴온스, 드림파마, 카엘젬백스, 제넥신 등이 선정됐다. 일반제약사 3곳, 바이오벤처사 1곳, 외국계제약사 1곳으로 전체 혁신형 제약기업은 46개로 늘어났다.

인증기업에겐 국가 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혜택, 연구시설 부담금 면제, 연구시설 입지 규제 완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정책적으로 약가 결정시 우대, 공공펀드 투자 우대, 정책자금 융자 우선, 해외 제약전문가의 컨설팅·교육지원 등이 병행된다. 법령상 최소 R&D 투자 비율 요건이 미달되거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면 인증이 취소된다.



혁신형 제약기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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