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27일까지 영업부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근무하며 우수 인턴사원에겐 정규직 영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공에 상관없이 4년제 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각 전형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자사 채용지원 사이트(http://pfizercareers.com/apply)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경호 인사부 상무는 “이번 인턴십은 제약 영업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제약기업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선발될 기회가 열려있는 만큼 관심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