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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 서울 삼성동에 차움 삼성분원 개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11-11 19:13:19
  • 수정 2014-11-13 12: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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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0대 직장인 지방간·대사증후군 정밀진단 … 방사선노출량 최소화, 특화검진프로그램 제공

차움 삼성분원 1층에 있는 영상의학존

차병원그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벨리에 차움 삼성분원(원장 윤상욱)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원은 30~40대 직장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지방간, 대사증후군 등을 정밀 진단한다.

청·장년층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편안한 검진이 가능한 동선, 구분된 남녀 대기실 등으로 검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최근 방사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저선량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인 ‘옵티마 CT660 프리덤 에디션’을 사용해 방사선 피폭 위험을 낮췄다. 이 기기는 1m㏜ 이하 방사선량으로도 심장과 흉부 촬영이 가능하고, 심박동수가 높아도 질 좋은 영상을 구현한다. 빠르게 움직이는 심장혈관의 영상도 구현할 수 있다.

자기공명영상(MRI) 기술인 ‘아이디얼 아이큐(IDEAL-IQ)’ 애플리케이션은 지방간 비율을 0.01% 수준까지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각각 다른 조건에서도 환자의 지방간 비율을 정확히 수치화해 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 건강검진 과정에서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개인별로 측정 및 관리하는 세계 최초의 방사선노출량 관리시스템인 ‘참스(CHA-RMS)’를 구축했다.

기본적인 검진프로그램은 물론 장기별·질환별 검사, 각종 암 검사 등도 제공된다. 특히 여성암을 조기 진단하는 ‘여성특화검진’,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건진 항목을 모은 ‘예비부부검진’ 등 개인의 환경에 맞는 특화검진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윤상욱 삼성분원 원장은 “차움 건진센터는 기존의 질병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개념으로 디자인된 건진센터”라며 “올바른 건진을 통한 질환의 조기발견으로 고객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평일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 토요일엔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검진이 가능하다. 예약 및 문의 (02)1800-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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