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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암생명연구소, ‘연구원’은 연구소 주인이다
  • 현정석 기자
  • 등록 2014-11-06 20:30:10
  • 수정 2014-11-10 19: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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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층 로비에 환하고 개성있는 표정의 연구원 71명 사진 전시 … 긍정적 반응 이끌어내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1층 로비에 연구원 71명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이달 들어 1층 로비에 연구원 71명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연구소 측은 연구소를 대표하고, 성과를 이끌어내는 연구소의 주인은 연구원들이라는 생각에서 로비에 사진을 걸어놨다. 사진 속 연구원들은 딱딱한 표정의 증명사진과 달리 환하고 개성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연구원들은 출근이나 퇴근 시 환한 자신의 사진을 보면서 새로운 각오를 하는 등 연구원 사진 전시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인덕 목암연구소 선임연구원은 6일 “출근할 때마다 로비에 걸린 환하게 웃는 자신의 모습을 상기하면서 힘찬 하루를 보내야 겠다고 마음 속으로 다짐한다”고 밝혔다.목암연구소 관계자는 “창의, 창조, 혁신이 중요한 연구소에서 우리 연구원들이 자신의 웃는 모습을 보고 즐거운 생각을 갖고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사진을 걸었는데 반응이 뜻밖에 좋다”면서 “작은 것부터 분위기를 바꾸면 변화가 일어나고 이런 변화가 창조와 혁신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목암연구소는 세계 최초 유행성출혈열백신,세계 두 번째 수두백신, 항암보조치료제 및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진단제제, C형간염 바이러스 진단제제 등을 개발하는 등 국내 의약품 연구개발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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