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임 씨·김진혁 군에게 경제적 지원 … 12월 14일까지 페이스북으로 4명 추가
한국노바티스의 ‘다함께 행복한 세상 Do-gather 캠페인’ 로고
한국노바티스는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과 ‘다함께 행복한 세상 Do-gather 캠페인’의 첫번째 수혜자로 이정임 씨와 김진혁 군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15일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페이스북으로 모집된 어려운 이웃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사의 실사를 거쳐 맞춤 지원이 제공된다.
이 씨는 파킨슨병 환자로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유지가 힘든 상황이다. 김 군은 2세때 지적장애 1급 판정을 받았으며 왼쪽 팔이 잘 펴지지 않아 수술이 필요하다.
김 군의 어머니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을 미뤘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수술비를 지원받아 기쁘다”며 “진혁이가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꿈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접수받아 4명을 추가로 선정한다. 오는 12월 14일까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edogathe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