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훈 씨엘팜 대표(왼쪽)이 후미오 와카오 일본 토카이캡슐 대표와 지난 14일 씨엘팜 아산공장에서 ‘타다리필’ 필름제 수출계약을 맺고 있다.
이미 씨엘팜은 2억원의 제제개발비를 투자받았으며 올해 말까지 총 30배치(30억원 상당)의 제품을 수출한다. 내년까지 씨엘팜이 보유한 4개의 ODF 생산라인을 대당 600만달러에 제공한다. 타다라필 외에도 항히스타민제 ‘세티리진’ 필름제 수출도 내년까지 마치기로 결정했다.
계약식에는 일본에서 유통되는 의약품 생산공장의 후생성 등록을 책임지는 이토추케미컬 관계자도 참석해 아산공장을 둘러봤다. 후생성 등록 신청은 이달 안에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