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독거 노인들 등에게 연탄 8000여장 지원
동국제약은 지난 15일 창립 46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성귀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동국제약은 지난 15일 창립 46주년 기념일을 맞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성귀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회사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독거 노인들과 동네 주민들에게 연탄 8000여장을 지원하고, 이날 직원 20명이 1개당 3.6㎏인 연탄 2000여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이 회사의 한 직원은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었다”며 “46년 동안 국민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최근 영등포 쪽방 상담소에 방문해 의약품을 직접 전달했고, ‘스포츠 닥터스’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포브스 요양병원’ 등 의료봉사단체들을 통해 마데카솔케어 연고, 마데카솔 분말, 오라메디 연고 등 총 11종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2011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에는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이와 더불어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