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준비한 65회 아트엠콘서트에서 공연할 ‘트리오 제이드’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실력파 피아노 3중주 ‘트리오 제이드’로 솔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세 여성 음악가로 구성돼 있다. ‘2013년 아트실비아 실내악오디션’에서 우승했다.

멤버인 이효주(피아노), 박지윤(바이올린), 이정란(첼로)은 각각 ‘제네바 국제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등 유명 국제 콩쿠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멤버 전원이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으로 8년째 활발히 활동하면서 탄탄한 팀워크를 다져왔고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인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는 하이든의 ‘피아노 트리오 G장조‘와 모차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제1번 B-flat장조’, 라벨의 ‘피아노 3중주’ 등을 연주한다. 현대약품은 이번 공연을 유스트림으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클래식음악이 듣고 싶어지는 가을을 맞아 감미로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트리오 제이드’와 함께하는 아트엠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들이 선보일 로맨틱한 피아노 3중주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