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구호 NGO ‘굿피플’과 손잡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자사 보습크림 지원
굿피플 임일규 운영부회장(왼쪽)과 배미애 라보라토리신파 이사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동 굿피플 회의실에서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스페인 제약회사 라보라토리신파는 피부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보습제 크림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된 제품은 약 1500만원(총 300개) 어치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민간기관(NGO)인 굿피플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된 제품은 최근 출시된 ‘베리드라이 스킨케어크림’으로 건조한 피부에 대한 보습력, 우수한 사용감, 제품 만족도를 인정받고 있다.
배미애 신파 이사는 “가려움증이나 아토피 등 각종 피부질환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프리미엄 더모 스킨케어 브랜드 비마스(Be+)는 피부를 정화하고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BeCEB(Be+스킨 에너지부스터)라는 활성성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전 제품은 피부친화적이며 자극이 적다. 기능별·연령별로 세분화돼 민감성 피부는 물론 모든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