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까지 회화, 조소, 사진 등 일반인 재능기부작품 접수 … 경매 통해 다문화가정 지원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제2회 희망갤러리’ 포스터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오는 24일까지 ‘제2회 희망갤러리’에 참여할 재능기부 작품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을 주제로 간질환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재능기부에 나서려는 일반인에게 전시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순수미술, 드로잉, 디자인, 일러스트, 사진, 조소 등을 운영사무국에 신청하면 직접 완성작품을 수령해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경매를 통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투입된다.
정연심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대외협력부 전무는 “길리어드는 충족되지 못한 의학적 요구가 있는 분야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온 기업”이라며 “희망갤러리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4~6일 서울시 통의동 갤러리 드팔레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