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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세계유일 패혈증 신약개발 임상1상 완료
  • 현정석 기자
  • 등록 2014-09-29 18:29:28
  • 수정 2015-03-21 14: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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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은화 유래 중증 패혈증 및 쇼크 치료제, 빠른 임상 2상 진입 박차

휴온스는 세계 유일의 중증패혈증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금은화 유래 패혈증 및 패혈증성 쇼크 치료제)의 1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총 6단계의 투여 용량 증량으로 인체에서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유효성분에 대한 약물동력학 연구결과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으로 입증한 대인 유효성 및 안전성을 기반으로 임상 2상 유효성 확인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패혈증은 혈액이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중증패혈증은 발병 30일내 사망률이 20~35%로, 패혈증 쇼크가 동반될 경우 40~60%까지 올라간다. 유일한 치료제였던 릴리의 ‘자이그리스(Xigris)’가 2010년 10월 시장에서 퇴출돼 새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외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치료제로 손꼽히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패혈증치료제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으며, 국제 지적재산권 확보에 나섰다. 천연물질을 이용한 지방간치료제의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염증성장질환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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