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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임직원 가족 초청 ‘1박 2일 패밀리투어’ 실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4-09-29 17:29:52
  • 수정 2014-10-06 11: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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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품 제조 과정 견학·운동회·바비큐 등 열려 … 텐트에서 가족들과 야영

한독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27일 충북 음성 한독 생산공장에서 열린 ‘1박 2일 패밀리투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독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충북 음성군 한독 컴플렉스 생산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1박 2일 패밀리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부터 한독의 가족이 된 태평양제약 임직원 및 가족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소화제와 십전대보탕을 만들어보며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김지영 한독 생산공장 품질운영실 팀장의 자녀 윤하연 양은 “엄마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곳에 와서 직접 설명을 들으니 참 좋았다”며 “엄마가 집에 오면 어깨를 주물러드리겠다”고 말했다. 

명랑운동회에선 훌라후프 릴레이, 풍선 터트리기, 강강술래, 보물찾기 등을 통해 직원간 화합과 가족의 정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진광현 전문의약품사업본부 영업2팀 차장은 “패밀리투어에 올 때마다 가족들이 좋아해 매년 부산에서 음성까지 올라와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는 평소 소홀했던 동생 가족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내가 일하는 회사를 가족에게 자랑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저녁에는 생산공장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며 바비큐를 즐기는 시간이 진행됐다. 윤수현 의학연구팀 차장의 자녀 이혜율 양은 “평소 부모님이 바빠 같이 놀지 못했는데 가족과 캠핑을 하니 좋다”며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텐트에서 누워 이야기하고 잠도 같이 자 즐겁다”고 말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지난 60년 동안 한독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열심히 일하는 임직원과 뒤에서 응원해주는 가족”이라며 “직원과 가족이 행복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다음달 1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한마음 페스티벌’에도 전 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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