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임직원 30여명 참석 … 1사1촌 결연운동 적극 참여해 장학사업 등 실시
제일정형외과병원 임직원이 지난 27~28일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에서 ‘농촌사랑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지난 27~28일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에서 ‘농촌사랑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를 전개했다. 의료진과 임직원 30여명은 브로콜리·고추·땅콩 캐기, 차상위계층 집안 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 산북면내 중·고등학생 캠핑장에 직접 찾아가 초코파이 300박스와 음료수를 제공해 학생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주한 행정원장은 “척추 및 관절질환으로 고통받는 현지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은 1사1촌 결연운동에 적극 참여해 2004년 11월 산북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무료진료, 독감예방백신 무료접종, 마을 일손돕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에는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