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성분 포비돈요오드, 원인균 및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 … 편의성 높고 소아에 사용 가능
한국먼디파마의 인후염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한국먼디파마는 일반의약품 인후염치료제인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의 주성분인 포비돈요오드는 인후염을 유발하는 원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질환 초기단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시험관내 연구결과 0.5% 이상 농도에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15초 이내에 제거하는 살균효과를 나타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목이 따끔거리고 부은 느낌이 든다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목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사탕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사탕에는 원인균을 제거하는 성분이 없다.
이 제품은 포비돈요오드의 광범위한 항균효과로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데 도움되며, 간단하게 뿌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편의성이 높다. 보호자의 지도 및 감독으로 소아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이종호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사장은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출시로 베타딘, 지노베타딘, 메디폼 등으로 구성된 한국먼디파마의 컨슈머 헬스 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됐다”며 “요즘 같은 환절기에 인후염은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딘은 45년 넘게 신뢰도 높은 살균소독제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다. 다양한 제형 및 포장 크기로 병원과 가정에서 애용되고 있다. 국내에는 여성청결제 지노베타딘제품군, 소독제 베타딘액,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