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라닌 생성 억제, 기미·주근깨·색소침착증 등에 효과 … 바르는 약과 병용하면 효과 상승
태극제약의 먹는 기미치료제 ‘도미나정’
태극제약은 먹는 기미치료제 ‘도미나정’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의 주성분은 ‘L-시스테인(L-cysteine)’,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 ‘판토텐산칼슘(calcium pantothenate)’ 등으로 기미·주근깨·색소침착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피부 전반의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톤을 밝게 하는 미백작용을 한다. 도미나정과 도미나크림을 함께 복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주미 태극제약 약사는 “기미치료제 시장에서 30년간 사랑받아 온 도미나크림은 색소 침착을 빠르고 확실하게 치료하지만 국소부위에만 작용하는 게 단점”이라며 “도미나정을 도미나크림과 사용하면 전반적인 멜라닌 생성이 억제되고 피부트러블이 예방돼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개월분 360정으로 15세 이상 성인은 하루에 3회 2정씩 복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