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족이 지난 21일 서울광장 열린 ‘어린이 타이레놀 삼총사 맞히기’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지난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건강서울 2014, 약사와 함께’ 행사에서 운영부스를 설치해 해열제 ‘타이네롤’, 금연보조제 ‘니코레트’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각 부스마다 40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참여해 안전한 해열제 복용과 금연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타이레놀 코너는 ‘아는 것이 약입니다’는 멘트로 ‘어린이 해열제의 안전한 사용법’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어린이 타이레놀 삼총사 맞히기’ 체험 이벤트에선 성장단계에 따른 어린이 해열제 선택법을 소개했다. 어린이 타이레놀은 현탁액, 츄어블정, 정제형 등 3가지 제형으로 아이의 성장 단계와 특성에 따른 해열제 맞춤 복용을 돕는다.

니코레트 코너에선 담뱃값 인상 논의와 맞물려 금연 의지를 다지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시민들은 ‘니코레트 패치’와 ‘니코레트 껌’을 상징하는 두 공을 차례로 던져 담배 판넬에 적힌 ‘흡연욕구’, ‘금단증상’이라는 글자를 맞히는 게임에 참여했다. 이들 제품은 흡연욕구 및 금단현상을 완화시켜 금연 성공 가능성을 2배 이상 높인다. 세계판매 1위 금연보조제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선 총 53개 테마 부스가 운영됐으며, 창립 60주년을 맞는 서울시약사회 기념행사와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