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인천병원(병원장 김진욱)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부천시 상동호수공원에서 나누리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상동호수공원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약 3㎞구간에서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 이 병원 홍보대사인 야구선수 박찬호와 함께 ‘나누리 야구체조’를 배워보고 위문공연 봉사단체인 금빛사랑예술단의 기타연주를 듣는다. 
걷기구간에서는 바구니 공넣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가 열린다.
사전접수 없이 지역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검진 부스에서 나누리병원 전문 의료진이 신경외과·정형외과·내과 건강상담을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오후 1시까지 부천 상동호수공원으로 오면 된다.
가방 등 기념품과 간식이 선착순 제공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블랙박스, 압력밥솥,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번 행사는 위드미병원, 포샤르치과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