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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후 다리 붓고 아프면, ‘정맥순환장애’ 의심
  • 현정석 기자
  • 등록 2014-09-12 18:46:27
  • 수정 2014-10-02 18: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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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길 운전이나,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장시간 고정된 자세, 발병원인

동국제약의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

얼마전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명절 후 발, 다리가 자주 붓거나 아프고 저린 증상이 지속되면 ‘정맥순환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귀성길과 귀경길 운전이나 명절음식 준비로 인한 장시간 고정된 자세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정맥순환장애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혈관인 정맥이 약해져 이완되고, 혈액의 역류를 방지해주는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액과 채액이 심장으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주로 발이나 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다’,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난다’, ‘자주 붓는다’, ‘아프다’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방치할 경우 하지정맥류, 중증습진, 다리궤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전신혈액순환 등의 문제가 생겨 다른 질환의 발병위험이 높아지므로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영국외과학회지에 따르면 정맥순환장애는 대표적인 중년질환으로 성인의 약 50%가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맥순환장애 개선하려면 기존 혈액순환제보다 정맥과 혈관벽에 작용해 판막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정맥순환개선제가 효과적이다.

동국제약의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성분명 센텔라아시아티카, centella asiatica)는 식물 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고 유럽에서의 사용경험과 다수의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정맥 탄력향상,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효과 등으로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한다. 최근 연구결과 복용 1개월 이후 통증, 감각이상, 경련, 둔중감 등이 70% 이상 개선됐으며 다리의 부종도 현저히 감소했다.

약국에서 병원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60정 단위에 최대 2개월 복용 가능하다. 1일 1회, 1~2정씩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센시아 마케팅 담당자는 “명절동안 정맥순환장애가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점차 대표적인 명절증후군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며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센시아와 같이 정맥벽을 강화시켜주는 약물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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