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두동 동아제약 본사 앞 버스 정류장에 마련한 박카스 광고로 정류장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설치한 게 눈길을 끈다.
이 광고는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이 쉴 틈 없이 사용되다 방전되면 충전이 필요하듯,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바쁘게 일하는 현대인도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충전이 필요하다는 것을 표현했다. 광고 마지막 장면은 여주인공이 버스정류장에서 방전된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박카스를 마시며 피로를 회복하는 모습을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버스정류장 광고 재연은 방송에 나오는 한 장면을 실제로 구현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재미를 주려 기획했다”며 “광고 속 주인공처럼 퇴근길 버스를 기다리다 지친 몸과 스마트폰을 충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