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몸에 직접 작용하는 ‘잇치’를 의인화한 트로트풍 CM송과 미디어아트 어우러져
동화약품의 잇몸치료제 ‘잇치’ 광고
동화약품은 잇몸치료제 ‘잇치’의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TV 광고 캠페인은 잇몸에 직접 작용하는 잇치의 특성을 안무와 음악을 활용해 경쾌하게 의인화했다.
잇치의 치약성분(화이트 컬러)과 잇몸약 성분(브라운 컬러)을 나타내는 의상을 입은 ‘잇치걸’이 트로트풍의 흥겨운 CM송에 맞춰 잇몸을 직접 마사지하듯이 손으로 주무르고, 두드리고, 닦는 춤동작을 반복한다. 잇몸과 치아를 형상화한 대형 세트와 LED 조명으로 붓고 피나는 잇몸에 잇치의 생약 성분이 직접 작용해 증상이 개선되며 나타나는 변화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2011년 출시된 잇치는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번에’라는 스마트한 잇몸치료제의 콘셉트와 차별화된 광고 전략으로 출시 3년 만에 연간 판매수량 100만개를 넘어 8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1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잇치에 포함된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 3가지 천연생약 성분이 붓고 피나는 잇몸에 직접 작용해 약효 발현이 신속하다. 단기적으로 지혈 및 진통과 부기를 가라앉히고 장기적으로 항균 및 수렴 작용으로 치은염 증상을 개선하며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다. 잇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100여개의 LED 패널로 제작한 대형 잇몸세트는 안무와 어울려 미디어아트 작품을 보는 느낌이 들 것”이라며 “잇몸을 마사지하는 춤동작은 트로트풍의 CM송과 어울려 소비자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