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의대 내과학교실이 주최하는 ‘2014년 제13회 개원의 연수강좌’ 포스터

중앙대 의대 내과학교실은 다음달 14일 오전 9시부터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2014년 제13회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눠 현장진료에 도움되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1세션에선 △최창환 소화기내과 교수 ‘하복부 통증의 감별’ △최재철 호흡기내과 교수 ‘쉽고도 어려운 결핵의 진단’ △최성호 감염내과 교수 ‘당뇨발 감염: 최선의 항생제 선택’ △원호연 교수 ‘흔히 만나는 말초동맥질환들’의 순서로 발표가 이어진다.

2·4세션은 △최상태 류마티스내과 교수 ‘골관절염’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 ‘심방세동’ △오형철 소화기내과 교수 ‘고령자의 췌담도질환’ △김선미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불면증’ 등의 강연이 열린다.

5세션에서는 △황진호 신장내과 교수 ‘소변검사’ △홍정용 혈액종양내과 교수 ‘고령자의 혈액검사’ △안화영 내분비내과 교수 ‘무증상 갑상선 기능이상’ 등을 통해 진료검사 활용법을 논의해본다.

3세션에는 조보연 내분비내과 교수가 ‘한국의 사찰문화’란 주제로 특강한다.

사전등록은 중앙대 의대 내과학교실 홈페이지(http://www.cauhim.com)에서 다음달 6일까지 받는다.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5점)과 대한내과학회 평생교육연수 평점(5점)이 부여되며 교재 및 점심식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