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들이 본사 별관 지하 1층 ‘크레도스 럽(Credos Club)’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의 지식 및 재능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본사 별관 지하 1층 대회의실을 새단장해 ‘크레도스클럽(Credos Club)’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레도스(Credos)는  ‘믿음’과 ‘신뢰’를 뜻하는 라틴어로 동아쏘시오그룹의 새로운 문화를 상징한다. 

이 클럽은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독서와 교육의 장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임직원들이 기증한 책을 직원 누구나 열람 및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자유로운 형식의 강의도 열린다.

전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문화·예술·취미·특기·직무 등을 주제로 구연·실습·토론에 나선다. 강사로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해 소정의 강의료를 제공하고, 우수강사를 선정해 회사 창립기념일에 포상한다.

김풍국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장은 “동아쏘시오그룹은 최고의 인재를 영입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크레도스클럽을 통해 임직원 간 지식 및 재능 나눔으로 소통, 배움, 활력 등이 넘치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