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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공모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7-11 19:49:24
  • 수정 2014-07-15 2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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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설팅 인허가 등 최대 1억원 지원 … 16일 서울 페럼타워서 설명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4년도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해외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기관을 선정해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과정의 전주기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컨설팅, 인허가 및 협상, 교육훈련, 홍보마케팅 등의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두 기관은 오는 16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사업 유관기관 합동설명회’를 갖고 △의료기관 해외진출 방법 및 절차 안내 △‘2014년 지원사업 소개 및 2013년 지원사업 수행기관 우수사례 발표 △유관기관 해외진출 지원사업 소개 및 해외진출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관광공사 총 6개 사업 유관기관은 지난 5월 28일 공동으로 의료시스템의 해외진출 기획부터 설립·운영까지 유기적인 통합지원체계(One-stop Service)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통합지원체계 적용의 첫 사례다.

배좌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수출기획팀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기관 및 연관산업체들의 해외진출 프로젝트가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며 “다양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모델의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지난 3년간 총 39개 프로젝트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구체적 성과로는 CDC어린이 치과의 인도 프랜차이즈사업 확장을 위한 현지 법인설립, 성광의료재단 차병원의 중국내 건강검진센터 합작투자 계약 체결 추진,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과 베네치아치과의 중국 내 공동 치과 및 검진센터 개설 계약 추진,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학 내 건강검진센터 건립 자문 및 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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