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화이자 ‘리리카’ 75mg, 제조번호 H90859·H97184·H75953 자진회수
  • 현정석 기자
  • 등록 2014-07-11 19:16:22
  • 수정 2014-07-15 10:03:38
기사수정
  • 생산 과정상 오류 … 사용기한이 26일 추가된 제품 전량 회수

한국화이자제약은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간질, 섬유근육통 치료에 사용되는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 Pregabalin) 75mg의 세가지 제조번호 제품들(H90859, H97184, H75953)을 자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사용기한이 2016년 10월 21일로 표시돼 있으나 생산 과정 상 오류로 실제 사용기한인 36개월보다 26일이 추가 표시됐다고 화이자 측은 밝혔다. 해당 제조번호 제품들은 포장공정 중 원료 배합일이 아닌 제품 포장일을 기준으로 사용기한을 잘못 산출해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허가된 사용기한보다 1개월 후에 해당하는 37개월간 안전성 시험 결과를 확보해 품질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화이자 측은 해명했다.

화이자는 이런 사실을 발견한 즉시 식약처에 보고하고 도매업체와 약사회 등 관련 단체에 자진 회수 결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자 교육을 강화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부광약품
동화약품
존슨앤드존슨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