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출시한 고단위 복합비타민 B군 제제 ‘활비에이캡슐’

조아제약이 비타민 B1, B6, B12가 주성분인 고단위 복합비타민제 ‘활비에이캡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신경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 B군이 주성분인 일반의약품으로 섭취시 체내 이용률이 높은 활성형 제제다.

비타민 B1은 조효소로서 탄수화물 대사에 필수적이며 신경세포막의 신경 자극 전달에 기여한다. 비타민B6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며 아미노산 유래 신경전달물질 합성 및 지방산·호르몬 대사에 필요하다.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성·신경조직의 유지에 필요하다.
활비에이캡슐의 세가지 활성형 비타민은 신경섬유를 감싸고 있는 신경수초의 탈락 예방 및 회복에 도움이 되며, 신경전달물질의 합성 및 신경자극 전달 등에 관여해 각종 신경병성 증상을 개선한다.

이 제품은 만 8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복용할 수 있고, 신경통·근육통·관절통 등의 증상 완화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두 캡슐이 한포에 담겨 총 10포 단위로 출시됐으며, 1일 1회 두 캡슐 또는 1일 2회 한 캡슐씩 복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