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피드아크·노발리스 융합 첨단 방사선수술시스템 … 정확도·안전성 높아
한양대병원 의료진이 지난 20일 노발리스티엑스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한양대병원은 지난 20일 본관 2층에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를 갖춘 노발리스티엑스(Novalis Tx)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권성준 한양대병원장은 “노발리스티엑스는 현존하는 전신의 암을 통증 없이 단시간내 치료하는 첨단장비로 암 환자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병원의 의료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는 암센터 소속 의료진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세계 최고의 4차원 방사선수술시스템인 노발리스티엑스를 사용한다.
이 장비는 배리언(Varian)의 ‘래피드아크(Rapidarc)’와 브레인랩(Brain Lab)의 ‘노발리스(Novlis)’를 융합한 첨단 방사선수술 및 치료시스템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방사선치료기 중 정밀도, 정확도, 안전성이 가장 높은 초정밀시스템을 갖춰 많은 암환자를 효율적으로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