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민 정형외과 원장 등 35명 참여, 현지 노인 500여명 대상 진료 및 검사
강서힘찬병원 의료진이 충북 보은에서 현지 노인을 무료로 진료하고 있다.
강서힘찬병원과 농업인행복버스는 18~19일 충북 보은군 삼승면 판동초등학교에서 농촌지역 고령 척추·관절질환 환자를 위한 이동진료센터를 연다.
의료봉사에는 김성민 강서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 정덕문 정형외과 주임과장, 진호선 정형외과 과장, 이충현 신경외과 주임과장, 안상욱 신경외과 과장 등 5명의 전문의료진과 3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지 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 물리치료, X-레이, 골밀도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병원은 남보은 농협조합과 우호관계 협약을 체결했다. 김성민 원장은 “농촌지역 노인 환자들이 힘찬병원의 찾아가는 진료를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면 힘을 얻게 된다”며 “의료소외계층의 관절·척추 건강에 책임의식을 갖고, 체계적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