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달 24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2014 정형외과 서밋’ 연자로 나선 오광준 건국대병원 교수가 ‘골관절염 치료제의 최신 업데이트’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달 24~2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4 정형외과 서밋(Orthopedic Surgeons Summit)’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정형외과 의료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관절염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 발표와 함께 환자 진료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다.
오광준 건국대병원 교수가 ‘위장관·심혈관계 안전성 및 약물상호작용에 대한 고려사항’에서‘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 celecoxib)’와 같은 선택적 COX-2 억제제(selective COX-2 inhibitor) 및 비선택적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들(Non-selective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NSAIDs)간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최신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원식 의학부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골관절염 치료와 통증 관리에 널리 사용되는 nsNSAIDs의 올바른 사용과 의료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학술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말했다.